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규식)는 지난 11월 19일(금)부터 20일(토)까지 이틀간 김포시와 함께 북변공영주차장에서 중소기업 및 농축산물업체 4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김포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ㆍ홍보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좀 더 많은 김포시민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알릴 수 있는 판매와 홍보의 장을 마련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그동안 알지 못했던 김포의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서 만족했다”고 말했다.

2일간의 행사를 통해 직접 참여한 40개업체는 약 5천3백만원 이상의 판매실적을 거둬 지친 일상속에 참여업체들의 숨통이 트이는 기회가 되었다.

김포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김포관내의 우수상품들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