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와 김포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간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해 불가리아 소피아와 폴란드 바르샤바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하여 6,771천불(76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으로 1,921천불(21억원)의 계약을 추진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동유럽 해외시장 개척단은 김포시 장영근 부시장과 김남준 김포상공회의소 회장(단장)을 필두로 관내 10개 수출기업이 참여하였으며, 첫 상담장소인 불가리아 소피아 상담회장에는 불가리아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 정진규 대사가 내빈하여 김포 중소기업의 수출상담에 많은 조력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불가리아와 폴란드 해외개척은 진성 바이어 섭외를 위한 현지 코트라와 김포상공회의소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상담실적 대비 계약 추진실적이 좋은 결과를 낳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동유럽 개척에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시에서는 그동안 꾸준한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이 이번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향후에도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