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김포 중소기업, ‘2016 G-Fair 쿠알라룸푸르’ 참가

중소기업 우수 상품 전시를 통한 수출판로개척

김포참가기업, 약 2백2십만불의 상담실적

 

 김포시와 김포상공회의소는 김포관내 수출유망 중소기업 17개업체와 함께 지난 9월 27일ㆍ28일 양일간 열리는 「2016 G-Fair 쿠알라룸푸르」에 참가하였다.
 

 경기도-경기중기센터가 주최한 「2016 G-Fair 쿠알라룸푸르」는 총 인구 6억4,000만명, 총 GDP가 2조 달러로 아세안경제공동체의 의장국이며 아세안 시장 진출에 매우 중요한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되었으며, 경기도의 68개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전시함과 동시에 사전 매칭을 통한 1200개사의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한-아세안 FTA 발효로 시장진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아세안시장과 할랄인증을 통한 이슬람문화권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남준 김포상공회의소 회장과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다토 세리 하지 파디라흐 빈 하지 요소프 건설 장관 등 양국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GBC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의 상공회의소와 현지 기업체(AMSTEEL MILLS SDN BHD)을 방문하여 현지 시장동향 등을 파악하였으며, 김포기업체 해외진출 지원방안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