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ㆍ김포상공회의소,

중국 샤먼시ㆍ정저우시에 시장개척단을 파견

경제분야 등 상호교류를 위한 우호협력관계 수립

9개 김포중소기업 파견, 약 2천1백만불의 상담실적

김포시(시장 유영록)와 김포상공회의소(회장 김남준)는 지난 6월 1일(월)부터 6월 5일(금)까지 4박5일동안 유영록 시장, 김남준 상공회의소 회장과 김포관내 기업인 등 22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을 중국의 샤먼시와 정저우시로 파견하였다.

이번 중국시장개척단은 김포관내에서 제품 경쟁력이 높고 수출유망한 9개 기업체로 구성하였으며, 바이어와의 1:1 무역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제품수출 및 투자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김포시는 샤먼시와 정저우시와의 친선관계 및 경제발전을 위한 우호협력관계를 수립하였으며, 상호경제교류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

또한 각 지역의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지역경제발전과 협력사업 등에 의견을 나눴으며, 현지기업을 견학하여 실질적인 중국 진출 방안과 현 경제상황 등에 관해 정보를 교류하였다.

이런 김포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시장개척단은 약 80건이 넘는 상담과 약 2천1백만불(약 233억원)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후 김포시와 상공회의소는 중국과의 지속적인 경제교류를 통해 상호경제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