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ㆍ김포상공회의소, 베트남상공회의소와 경제협력 등의 업무협약체결

15개 김포중소기업 파견, 약 2천3백만불의 상담실적

김포시(시장 유영록)와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정석)는 지난 10월 26일(일)부터
10월 31일(금)까지 4박6일동안 유영록 시장, 이정석 상공회의소 회장과 김포관내
기업인 등 35명으로 구성된 베트남시장개척단을 베트남의 하노이와 호치민으로
파견하였다. 이번 베트남시장개척단은 김포관내에서 제품 경쟁력이 높고 수출
유망한 15개 기업체로 구성하여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바이어와의 1:1
무역상담회를 진행하였으며, 제품수출 및 투자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김포시와 김포상의는 베트남상공회의소와 친선관계 및 경제발전을 위한
협력사업관련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으며, 베트남의 투자계획부와 산업무역부등
정부기관을 방문하여 상호경제교류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를 하였다.또한
빈푹성ㆍ빈증성ㆍ호치민시 인민정부를 방문하여 지역경제발전과 협력사업 등에
의견을 나눴으며, 현지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을 견학하여 실질적인 베트남
진출 방안과 현 경제상황 등에 관해 정보를 교류하였다.이런 김포시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베트남시개단은 약 240건이 넘는 상담과 약 2천3백만불(약 300억원)의
상담실적을 올렸다.이후 김포시와 상공회의소는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경제교류를
통해 상호경제협력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