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수출유망중소기업들로 구성된 해외시장개척단이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노보시비리스크에 판로개척 활동을 펼쳤다.

 김포시와 김포상공회의소가 관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에는

(주)신한엘리베이터(대표이사 음한욱), (주)퀸-아트(대표이사 윤석성), (주)효성코퍼레이션(대표이사 이차근)과

성심T&S(대표 심상조), 옥성CNC(대표 서상련)등이 참가해 러시아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2개의 현지업체가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러시아 지사화사업에 대한 구체적 협의를 이루는 등 5개

참여업체가 현지 60개사와의 상담에서 총 790만달러의 수출 상담실적과 390만달러의 수출 가계약을 체결했다.

 김포상의는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코트라와 함께 개척단 참여 업체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해외진출기업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현지 민간센터와의 교류를 통해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