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회장·이규식)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일정으로 충북 제천과 단양에서 읍·면 및 기업인협의회 회장단과 김포상의 임원진 및 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의원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2019년 중국(위해)의원세미나를 마지막으로 3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어느 때보다 큰 의미를 가졌다.

이규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국내·외 적으로 불안한 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지역 상공인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아 가자”라며 참석하신 분들을 격려하였다.

이어 만찬 행사에서는 민선 8기 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인이 참석하시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들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중소기업이 희망을 가지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포상의 현황 및 주요사업, 회원서비스 그리고 하반기 사업에 관해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