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파주인삼농협, 뿌리홍삼 첫 중국수출
중국광동본초약업유한공사와 맺은 수출업무 계약물량 중 첫 선적
김포파주인삼농협(조합장 조재열)이 생산한 뿌리홍삼이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김포농헙기술센터와 김포파주인삼종합은 지난 5일 김포향토산업 육성장인 인삼쌀맥주갤러리(대곶면)에서
뿌리홍삼 여성향을 중국 광동성 수출선적에 싣는 기념을 가졌다.
이번엔 선적된 뿌리홍삼은 1t으로 지난해 8월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광동본초약업유한공사와 맺은 수출업무
협약을 토대로 한 계약물량 300M/T가운데 첫 물량이다.
중국광동본초약업유한공사는 연 매출규모 1,200억원 규모의 제약 및 건강기능성 식품등을 유통판매하는
중국 100대기업에 속하는 대형 국영 기업체다.
김포농헙기술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인삼쌀매주 관광육성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해 지난해 미국,
베트남, 홍콩등에 636,000달러의 인삼가공품을 수출하는 쾌거와 연 15,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미래신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