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건설자재전시장 준공식 및 건설사 간담회 개최

김포시와 김포상공회의소는 9월 9일(화) 김포건설자재전시장의 준공식과 함께 12개 시공업체 대표와의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지난 4월 21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김포관내 건설자재업체 80개업체가 전시장에 입주하여 전시를 마쳤으며, 9일 오전 강경구 김포시장, 이용우 상의회장, 노혁우 경찰서장과 김남준 건설기업인협의회 회장 등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준공식에서 전시장 건립에 기여한 (주)금강레미콘 김연식 대표이사, (주)한성레미콘 김성룡 대표이사는 김포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륭림종합건설 박성철 대표이사, (주)인목 백성득 대표이사, 김포신도시사업단 이진관 계장은 김포상의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그리고 김포상의 방준복 진흥ㆍ조사부장은 건설기업인협의회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용우 상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전시장의 기공식에서부터 오늘의 준공식까지 많은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김포시의 관심과 지원, 기업인들의 노력이 하나가 되어 오늘의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될 수 있었다. 이번 전시장의 개관으로 김포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김포지역 발전에 분기점이 되도록 상공회의소뿐만 아니라 모든 김포의 기업들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강경구 김포시장은 격려사에서“이번 전시장 준공식이 앞으로 많은 신도시 건설사업에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다. 그리고 김포시뿐만 아니라 여러 주요기관 및 관공서에서도 김포관내 기업들의 자재를 사용하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많은 기업인들이 이번 전시에 참여하고 노력한 만큼 신도시 건설에 좋은 결실을 맺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준공식을 마치고 김포시는 (주)쌍용건설외 11개 시공사와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후 시공사 대표들은 김포시건설자재전시장을 둘러본 후 강경구 김포시장, 이용우 상의회장, 김남준 건설기업인협의회회장 등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