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강경구 김포시장, 관내 중소기업체 격려 방문2008-03-07 10:21
작성자 Level 10
   기업인, 신도시내 R&D단지 등 태크노밸리 조성 자족도시 기반 구축 건의





강경구 김포시장은 26일 (주)한국씰마스터, (주)두성무역 등 관내 중소 기업체를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산업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방문일정을 보면 각 업체의 기업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폭 넓은 대화를 나눴으며, 기업 생산라인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체 대표들은 바쁜 시정업무 중에도 직접 기업체를 방문해 사기를 북돋아 준 강경구 시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Mechanical Seal, Welded Metel Bellows, Silicon Carbid를 생산 판매하며,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반도체 장비 메이커들로부터 인정받아 현재 세계 20여 개국에 기술을 수출해 지난해 700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관내 중견기업체인 KSM(한국씰마스터) 김윤호 대표는 “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김포의 열악한 교통·교육·문화 등으로 우수한 연구원 인력의 확보가 가장 어려운 실정이다” 고 밝히고  “김포에 R&D단지조성, 반도체·IT산업 유치 등 태그노 밸리를 조성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해 강경구 김포시장은 “교통·산업·교육·문화 등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신도시 건설부지내에 당초 9만평에서 20만평으로 확대하여 R&D 등 연구시설 및 첨단산업 집적시설을 갖춘 김포 태크노 밸리 조성을 추진하고 있고, 또한 51만평의 양촌산업단지 조성과 추가로 학운2지구의 20만평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강시장은 “ 민선4기 역점시책인 「신경제 새마을운동(NES)」을 강력히 추진해 지역경제 안정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여건 조성을 위한 시책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며 “경제상황이 여러 가지로 안 좋은 실정이지만 기업인들이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