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기업 이윤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투자 하도록 하겠습니다”

11일 (주)이건환경(대표이사 이춘만)과 (재)김포시민장학회(이사장 민병천)가 장학금 기금 조성 사업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향후 김포시 장학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서 체결로 (주)이건환경은 향후 5년간 매년 1천만원씩 총 5천만원을 김포시민장학회에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김포시 대곶면에 소재한 (주)이건환경은 건축용 파레트 블록, 시스템박스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그동안 꾸준한 친환경 제품 개발로 인해 우수재활용 제품인증 및 환경마크를 획득한 바 있으며, 한국파레트산업 대상(2004년 10월), 제4회 김포상공대상(1995년 12월)등 다수의 수상 실적이 있는 기업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김포시민장학회 심형찬 사무국장은 “어려운 기업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기업체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김포시 장학사업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 씨티21신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