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은 1991년 설립 이래 끊임없는 도전과 지속적 투자를 통해 창사 15년 만인 2006년 세계7위 규모의 글로벌 메이저 휴대폰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팬택계열은 세계 메이저 기업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지속적 R&D 투자확대와 선행연구 강화를 바탕으로 유럽식(GSM) 및 미국식(CDMA)휴대폰 제조기술과, 1,400여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자체 보유기술의 지속적 개선, 제품품질 극대화, 핵심기술 보유사와의 미래지향적 제휴관계를 강화함으로써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팬택계열은 GSM, CDMA에서 나아가 WCDMA, HSDPA, UMTS 등 다양한 3.5세대 기술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팬택계열은 세계30개국 이상에 진출한 경험과 약 20여 개에 달하는 글로벌 거점의 탄탄한 현지 전문가 그룹의 보유, 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로운 북미 및 일본시장에서 구축된 사업자와의 돈독한 전략적 파트너십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팬택은 2001년 ‘2억불 수출의 탑’, 2003년 ‘4억불 수출의 탑’, 2005년 ‘6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팬택앤큐리텔은 2002년 무역의 날 ‘4억불 수출의 탑’, 2003년 ‘5억불 수출의 탑’에 이어 2005년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휴대폰 산업은 승용차, 반도체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수출효자품목으로 2006년 상반기에만 124억 달러를 수출했고, 국가 기간산업으로서 산업 연관효과도 매우 커서 1996년 이후 10년간 생산, 부가가치 및 유발효과가 각각 271조원, 83조원 및 224만 명인 것으로 분석될 정도로 우리나라 반도체와 함께 IT 산업 전체를 실질적으로 견인하고 있는 정보통신 분야의 핵심 산업이다.

 팬택계열은 최근 메탈슬림폰 과 붐붐폰 2개의 전략모델 출시하고 2007년 국내 휴대폰 시장에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