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지역 북한주민 연탄 5만장 지원

 지난 2007년 3월 9일(금요일) 민주평통김포시협의회가 주최하고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용우)와 (주)혜인교역이 주관하였으며 김포시가 후원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사업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2007년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통일운동을 확산시키고, 북한주민의 사랑과 김포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시행되었으며, (주)혜인교역(대표이사 손광성)의 김영애 사장이 지난해부터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과 함께한 사업으로 이번 사업에는 민주평통 조진남 회장 및 관계자, 김포시의회 의장, 김포상의 관계자, 김포시청 관계자, 협력업체(상승금속, 유진정밀, 하나메탈, 대흥도예) 등 23명과 함께 개성지역 북한주민 500가구에게 총 5만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하였다.

 이후에는 개성공단의 현대아산, 신원, 삼덕스타필드 기업체 공장을 방문하여 개성공단의 투자유치 및 시장여건 등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