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항공산업단지 기공식 개최
지난 6월 10일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 현장에서 김포항공산업단지 기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김포상의회장, 손학규 경기도지사, 김문수 경기도지사 당선자, 김동식 김포시장, 김용덕 건설교통부 차관 등 경기도 및 중앙 정부 관계자가 대거 참석했다.
또한, 주동문 한국 타임즈 항공 사장, 정해주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문선명 총재, 미국의 헬기 제작사인 시콜스키사의 스테판 이스틸 수석 부사장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이밖에도 정계인사와 정치권 인사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하였다.
손학규 지사는 축사에서 "오늘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헬리콥터를 타고 오는 데 악천우로 인하여 불시착을 했다" 며 "만약 최첨단 산업인 헬리콥터 항공산업단지가 이보다 일찍 조성되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손지사는 특히 "항공산업단지 건설을 계기로 국내 관련 산업이 안정을 되찾아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된다. 더불어 국내 항공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동북아 허브로서의 역할과 경기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할 것이다” 며 기대감을 피력했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을 마친 후 기념발파와 함께 안전공사를 기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