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제 새마을운동 범시민대회 및 이웃사랑 나눔 송년의 밤 개최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용우)가 주최한 ‘신경제 새마을운동 범시민대회 및 이웃사랑 나눔 송년의 밤’이 관내 기업인들과 강경구 시장, 안병원 시의회 의장, 조한승 문화원장 등 각급기관 단체장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1부 신경제 새마을운동 범시민 대회에서는 올해 김포시 중소기업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에스비비테크(대표 이부락), 지에스메탈㈜(대표 김태헌), 전일기계공업㈜(대표 전형관), ㈜영텍(대표 이현건), ㈜동방실리콘(대표 최완용)에 시상 후 ㈜현대건설, ㈜화인시스템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더불어 시가 자체 제작한 신경제 새마을 운동 관련 동영상 상영과 ‘신경제 새마을운동’의 실천을 다짐하는 참석자들의 결의문 선서가 이어졌다.
2부 상공인 송년의 밤 및 이웃사랑 모금행사에서는 참석자들이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총 5,399만원의 모아졌으며 상공회의소측이 이를 시에 전달했다. 상공회의소는 작년 12월달에도 이웃돕기행사를 개최해 총 8,702만원을 모금, 위문금 1500만원을 포함하여 이웃돕기성금 7,202만원에 해당되는 물품대금을 시에 기탁한 바 있다.
상공회의소 이용우 회장은 “올해는 북핵문제, 부동산 폭등, 달러환율 급락 등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로 인해 기업인들에게는 힘든 한 해였다. 이러한 시점에서 시가 추진중인 ‘신경제 새마을 운동’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시내 500여 상공인들도 총력을 다해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오늘 진행된 이웃사랑 모금행사에 온정을 손길을 베풀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의 고삐를 늦춰서는 안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경구 시장은 “신도시 건설과 더불어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신경제 새마을 운동을 추진 중이다. 500여개 기업들이 생산하고 있는 물품들이 쓰일 수 있도록 건설사를 직접 찾아가 제품을 써달라고 요청하겠다”며 “신구가 조화롭게 발전, 모두가 잘사는 아름다운 김포시를 건설하기 위해 추진 중인 ‘신경제 새마을 운동’과 ‘깨끗한 김포만들기’에 기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씨티21 신문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