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신년인사회
김포상공회의소는 1월 5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손학규 도지사를 비롯해 김포관내 각 기관ㆍ사회단체장과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서로 새해인사를 나누는 가운데 도전과 화합의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여건하에서 경제성장을 이루어낸 작년 한해를 돌아보고, 김포발전을 위해 또 하나의 초석을 마련하는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김포상의 이용우 회장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 환율하락, 고유가 등 힘든 한해를 보냈지만 김포는 기업인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계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하나로 통합되는 세계흐름 속에서 기업의 환경 역시 고정관념을 버리고 세계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며, 이를 위해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손학규 도지사는 신년사를 통해 “김포시는 김포공항과 인천공항이 인접해 있는 지리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김포를 비롯한 경기도는 우리나라 3만불 시대를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포는 앞으로 항공산업단지 등 새로운 산업단지들이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기반시설을 확충해 첨단산업의 요충지가 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유정복 국회의원은 “군부대와 김포의 철책선 제거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는 김포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시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국민과 국가 앞에 당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식 김포시장은 “작년은 김포를 위해 초석을 만드는 과정이었다면 올해는 그 위에 준비해온 계획들을 구체화 시키는 한해가 되도록 공직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손학규 도지사를 비롯하여 유정복 국회의원, 김동식 김포시장, 이용준 시의장, 시의원, 권영복 도의원 및 김문수 국회의원, 김영선 국회의원, 남경필 국회의원, 전재희 국회의원, 신철남 경찰서장, 김희대 서인천세무서장, 신동구 농협시지부장, 조한승 문화원장, 손효운 노인회장, 도내 타지역 국회의원(남경필(수원), 김영선(고양), 전재희(광명), 김문수(부천))과 각 기관ㆍ사회단체장과 기업인 등 3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건배
△이용우회장과 손학규지사, 유정복국회의원 모습
△2006 신년인사회 행사장 모습
△2006 신년인사회 행사장 모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