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김포상의, 2007 신년인사회 개최2004-04-01 03:01
작성자 Level 10
"2007년 신년인사회"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용우)가 주관한 신년인사회가 김문수 도지사, 유정복 국회의원, 강경구 시장, 안병원 시의장, 안덕수 강화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2007년에 지역경제 활성화로 희망찬 한 해가 되도록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용우 상공회의소 회장은 “원자재 폭등, 환율하락 등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김포시 기업들이 7조6백억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우리나라는 3천억불이라는 경이로운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김포시 또한 김문수 도지사께서 수도권 규제완화에 힘써주시고, 강경구 시장께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경제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주시는 등 여기모인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으로 많은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다.”, “올해는 6백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로 국민들의 기대가 높은 만큼 기업인들도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2007년을 기업발전 도약의 계기로 삼아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민국의 황금돼지는 기업인들”이라고 축사를 연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공직자 모두는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들이 중국, 인도, 베트남 등으로 떠난 현실을 직시하고, 떠났던 기업체들이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U-Turn Korea’ 운동을 전개하는 등 공직자는 기업인들의 머슴이라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정구역은 바뀔 수 있지만 지도는 바뀔 수 없다”면서 김포와 강화간의 ‘끈끈한 관계’를 표현한 안덕수 강화군수는 “강화는 남북 분단이 지속되면서 투자가 이뤄지지 않아 아름다운 풍광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라며 “강화가 특색있는 환경을 유지하면서 하나의 자족도시로 김포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