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롤마켓은 국내 최초 글루텐프리 베이커리 쇼룸형 플래그십 스토어로 달롤 공장이 소재해 있는 경기도 김포시에 오픈해 김포 금쌀이라는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들을 선보인다.

달롤마켓은 글루텐프리 전문 베이커리 달롤의 제품들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이자 비치된 서적, 달롤마켓 매니저의 설명을 통해 글루텐프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달롤마켓은 향후 글루텐프리에 대한 체험 콘텐츠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달롤컴퍼니 류민지 부대표는 “달롤마켓은 글루텐프리에 진심인 달롤의 정체성을 담아 정직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표현하고자 했으며, 달롤이 지역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김포금쌀을 정미소에서 도정한 후 제분소에서 제분해 빵과 디저트를 만들어내는 그 과정과 스토리를 정미소 사일로와 쌀 소품 등으로 담아냈다”고 전했다.

이어 “달롤마켓은 단순한 베이커리 쇼룸이라는 개념을 넘어 지역 기반의 커뮤니티를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이자 글루텐프리에 대해 알아보고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오프라인 공간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해나가며 국내 글루텐프리 식문화 전파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롤컴퍼니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글루텐프리 전문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HACCP 인증은 물론, 글로벌 글루텐프리 인증제도인 GFFP(Gluten Free Food Program) 시설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증 받아 국내 글루텐프리 기준인 글루텐 함량 20ppm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인 5ppm 이하로 글루텐 유입 및 오염을 관리하고 있다.

달롤마켓은 오는 1월 3일 정식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