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 냉각 지속
- 대한상의 1,485개 제조업체 조사...4/4분기 BSI 전망치 ‘90’
- 2분기 연속 하락(2/4분기 ‘116’→ 3/4분기 ‘94’→ 4/4분기 ‘90’)
- 3/4분기 BSI 실적치(72)...‘04년 4/4분기(64) 이후 2년 만에 최저치
4/4분기에도 기업들의 체감경기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孫京植)가 최근 전국 1,485개 제조업체(회수 1,263개)를 대상으로 ‘2006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4/4분기 BSI(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가 ‘90’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4분기 BSI 전망치가 급락한 이후(2/4분기 ‘116’→3/4분기 ‘94’) 2분기 연속 하락한 수치다.
3/4분기 BSI 실적치 역시 ‘72’로 나타나 2004년 4/4분기(64)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응답기업의 분포를 보면 4/4분기 경기가 前분기(3/4분기)보다 악화될 것으로 예상한 업체가 40.8%(총 1,263개사 중 516개사)로 경기호전을 예상한 경우(30.6%, 386개사)보다 많았다. 경기 상황이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28.6%(361개사)였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대한상공회의소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