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생산성 OECD 국가의 39% 수준
- 시간당 노동생산성 : 한국(10.4달러), OECD 평균(27.0달러)
- 1인당 국민소득 1만 달러 시대 선진국 노동생산성 : 美(29.1달러), 日(24.3달러)
- 노동관행의 개선, R&D투자 확대 등 생산성 향상 7대 과제 제시
우리나라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지만 OECD 국가의 39% 수준에 불과하여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OECD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생산성 제고를 위한 7대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대(‘00-‘04년) 우리나라 근로자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10.4달러로 OECD 국가 평균(27.0달러)의 38.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현재 우리나라의 생산성 수준은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이 우리와 비슷한 경제규모(1인당 GDP 1만 달러대) 일 때와 비교해도 크게 낮다고 지적했다. 주요 선진국들의 1인당 GDP 1만 달러대 시간당 노동생산성이 평균 20달러 이상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9.4달러(‘95~’04년)로 크게 낮은 실정이다.
보고서는 노동생산성 제고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우선 노동시장 패러다임 자체가 변해야 하고 이와 더불어 산업구조 고도화와 정부의 규제완화 정책이 동반되어야 한다면서 노동생산성 향상을 위한 7대 과제를 제시했다.
*자세한 자료는 첨부파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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