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김포상의 회장배 상공인 친선골프대회

200여명 참가, (주)유창 유창근 대표 우승

지역경제활성화 등 기업 협력 강화 계기

 제3회 김포상공회의소 회장배 상공인 친선 골프대회가 24일 김포씨사이드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대회를 주최한 김포상공회의소 이정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업은 구성원들의 상생을 통해, 지역은 기업과 시민이 상생을 통해 안정된 지역경제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자”며 “이번 대회가 친선과 화합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드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상공골프회 이종벽 회장은 “스포츠를 통해 힘든 시간을 잠시 잊고 정보 공유와 인적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회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기업인 160명이 40개 조로 나눠 열린 대회에서는 (주)유창 유창근 대표이사가 우승트로피에 입맞춤했다. 또 영광프라텍 전광만 대표이사가 메달리스트에 선정되는 등 참가선수 14명이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한편, 김포상공회의소는 이날 대회를 통해 판매한 ‘행운의 끈’ 판매수익금 전액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포상의는 지난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13개 복지시설과 19개 아동센터에 전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