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회장 이용우)는 9월 29일 김포상공회의소 1층에 마련되어 있는 김포시 공산품판매전시장에서 김포 신도시 건설관련(제조)업체 전시장을 개관하였다. 이번 전시장의 개관은 기존의 전시위주의 전시장에서 관내건설(제조)업체 및 생활용품ㆍ공예품 등 기타 제조업체 제품들을 재정비 하고, 직접 및 위탁 판매를 위주로 하는 전시장으로 탈바꿈하면서 개관식을 갖게 되었다.
이날 전시장 개관식에는 강경구 김포시장 및 시청관계자, 이용우 상의회장을 비롯한 상의의원과 전시업체 및 건설관련(제조)업체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식행사와 전시업체관람 및 전시제품소개로 진행되었다.
이번 전시장의 개관은 관내기업제품의 애호심과 지역 애향심 고취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유도하고, 신도시 및 대규모 개발사업 시 관내업체 제품을 활용토록 권장하여 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김포상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김포 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김포관내 건설관련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차원에서 전시장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종 언론사와 홍보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동시에 중국정부 관계자 및 외국바이어 예방시 관람을 유도하고, 관내 학생들과 지역내 통ㆍ리ㆍ반장ㆍ부녀회의 판매전시장의 견학을 적극 권장하는 등 홍보확산을 극대화하고, 간담회 및 관내 제품 팔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더욱 지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80평 규모의 제1전시장에는 50여개의 김포관내 건설관련(제조)업체가 전시되어 있으며, 40평 규모의 제2전시장에는 생활용품ㆍ공예품 등 20여개의 기타 제조업체 제품들이 전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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